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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강훈식 국감 중 모바일 퍼즐게임 하다 딱 걸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국정감사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들키는 바람에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훈식 의원이 한 게임은 '꿈의 정원' 으로 러시아 모바일 퍼즐 게임인데요.
♦ 강훈식 의원이 국감도중 한 '꿈의 정원' 모바일 퍼즐게임은 러시아 게임
꿈의정원이라는 게임(가든스케이프)은 상당히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넘기지 못하면 계속 하게 되는 중독적인 마법이 있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들도 굉장히 귀여운데다 더불어, 게임에서 정원을 꾸미는 재미도 쏠쏠해서 자꾸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애니팡 같은 퍼즐게임 + 정원을 꾸미는 시뮬레이션 장르가 합쳐져서 재미가 더 커져서 인기가 아주 많은 모바일 퍼즐게임입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17년에도 국정감사 중 모바일 게임을 즐겨 비판받았는데 또다시 게임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두말할 여지 없이 잘못했다며 앞으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은 국감장을 놀이터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회를 희화화한 강 의원에 대해 마땅한 조치를 하라고 촉구를 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강훈식 국감 중 모바일 퍼즐게임 하다 딱 걸림
강훈식 의원은 국감 게임 논란이 야당과 누리꾼들사이에서 커지나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제가 국회에서 모바일 게임을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죄송하다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두말 할 여지 없이 제가 잘못한 일”이라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한 강 의원은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언론에서, 야당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따끔한 말씀 주시고 계신다”며 “한 말씀도 빼놓지 않고 새겨듣겠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벌써 2번이나 이런 케이스가 발생했으니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한테 게임하라고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강훈식 의원의 논란은 작년에도 있었습니다. 2019년 10월 11일에는 자신의 지역구 근처에서 발생한 충남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의자 본인이 2003년에 무면허운전으로 100만원 벌금을 냈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150만원 벌금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훈식 의원의 논란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랭하고 차갑기만 했습니다. "아니,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정말 이게 말이되는겁니까? 일반 직장인들도 일하면서 게임 안하는데...."저런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당장 국회의원 자격박탈 해야 합니다."라고 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정말 기본도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을 하다니 게임이나 하면서 무슨 국민을 대변한다고"도 하였으며, "이제 하다하다 게임하는 모습까지 봐야하는 건가요...싫다 정말" "참 ~누가 그러던데 국회의원 아무나 한다고~그 말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맞는 말이네~ㅠ" 등 정말 민주당이지만 실망스럽다는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강훈식 국감 중 한 퍼즐게임 꿈의 정원 외에 국회에서 회의 도중에 이상한 휴대폰을 본 의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3년 국회 회의 중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폰으로 여성의 누드 사진을 보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2014년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중에 새누리당 의원이 비키니를 입은 백인 여성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에 대한 구설수가 많아지면서, 누리꾼들과 진보와 보수 시민들의 반감만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회의원 강훈식 국감 중 한 퍼즐게임 꿈의 정원
강훈식 의원은 1973년 출생으로 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의1973년 10월 2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 출신으로 건국대학교(92학번)를 졸업 했으며, 총학생회장도 했다고 합니다. 1999년, 총학생회장 당시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을 했었으며, 그 다음해인 2000년 국회의원 낙선운동 기획하며 일찍이 기획통으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2002년 신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하다가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의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 이후 2008년, 35세 나이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아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여 단수 공천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지역위원장으로 지역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후보로 공천되었고, 아산을 지역주민 47.6%의 지지를 얻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캠프의 공동대변인을 역임하다가 경선 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2월 26일 같은당 홍익표의원이 대구 봉쇄발언이 논란이되자 더불어민주당수석대변인 직을 사퇴하면서 수석대변인 직을 물려받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 21대 총선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도 당선인 중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재당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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